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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를 찾으시는 님들께

환영합니다! 참 잘오셨습니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비갠 다음의 맑은 햇살처럼, 가뭄 중에 단비처럼 귀하의 가슴에 예수님의 말씀이 사랑의 빛으로, 생명의 샘물로 찾아들 것입니다. 귀하께서 소망하시는 일상생활과 뜻하시는 일에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실 것입니다.

본 교육회는 금번에 통신으로 가톨릭교리를 공부하려는 분들 중에 우편제도로 행하는 기존의 수강자들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사이버 통신교리라는 장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이 일에 함께 하신 분들께 깊이 감사합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비극은 사랑과 자비의 부족입니다. 홀로라는 고독의 문제가 아니라 이기주의와 교만이 낳은 소외의 문제입니다. 돌봐주는 이 아무도 없어 버림받고 있 다는 생각이나 스스로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자의식입니다.
사랑받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무서운 외로움과 허기짐입니다.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께서는 마음속으로 믿어 행한 여인에게 '딸아, 용기를내어라.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마태오9장22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성 바오로 사도께서는 주 예수님을 믿으시오. 그러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받을 것이오." (사도행전 16장31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늘과 땅의 이치에 놓여있는 존재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소중한사람으로 홀로와 더불어 세상 한가운데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위한 순례의 여정에 있는 나그네입니다.

그 순례의 여정에 필요한 불꽃같은 것과 샘물같은 것을 창조주이신 하느님께로부터 선사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주님 안에서 쉬기까지 열정과 겸덕으로 하느님의 뜻을 찾아 깨어 있으려 애쓰는 삶을 추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잘 오셨습니다. 참 잘 찾아오셨습니다. 지금 시작하십시오. 시작이 중요합니다. 지금 그리고 여기서 통신교리의 교재인 생명의 길을 선택하시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십시오.
그 외의 다른 문제들은 하느님께 의탁하십시오. 근심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귀를 여십시오. 성경 말씀에 양심의 소리에 대자연의 이치에 마음의 귀를 여십시오. 하느님께서 당신의 지혜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실 것입니다.

귀하께서 진정한 가슴으로 정성스럽게 해나가신다면 틀림없이 아주 좋은 결실이 있겠습니다.
우리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가톨릭교리통신교육회
책임자 선지훈 라파엘 신부